무간도 영화를 보다 생각난 영화.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잠입한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반대로, 조직에서 키워 경찰로 잠입시킨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
범죄조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정도 고통은 감수해야 한다.
범죄조직을 이끄는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
그의 연기는 섬뜩하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의심을 하는 듯한 눈빛.
너는 스파이일까 아닐까?
빌리 코스티건이 잠입한 경찰이라는 것은 단 두명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중 한명인 반장은 죽고 만다.
나머지 한 명은 사임을 하고.
빌리 코스티건의 존재를 누가 입증해줄 것인가?
서로 위장 침투한 빌리 코스티건과 콜린 설리반의 심리게임.
무간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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