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암 니슨 주연의 영화.
한정된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범인찾기 영화.
4만 피트 상공의 항공기(뉴욕 발 런던 비행기)
사복 차림을 하다, 범죄가 발생하게 되면 제압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서, 기내의 안전 상황을 지상과 주고 받는데,
누군가가 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빌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지정된 계좌로 1억 5천만달러를 보내지 않으면 20분 마다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협박 메세지.
믿기지 않지만, 실제로 20분 마다 한명씩 죽게 된다.
그 중 한명은 또다른 보안 요원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다.
20분에 맞춰서.
기장도 죽게 된다.
메세지를 보낸 사람을 어떻게든 찾아내야 한다.
기내에 있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빌 막스 옆에는 젠 섬머스(줄리안 무어)가 있다.
빌은 그녀는 믿을 수 있다 생각하고 도움을 구한다.
1억 5천만달러를 입금해야 하는 계좌는 놀랍게도 빌 막스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
비행기 납치범으로까지 몰리게 된 빌 막스.
그가 죽게 되면, 그의 계좌에 있는 돈은 수백여개의 계좌로 분산 예치가 되도록 되어있다.
비행기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빌 막스가 죽게 되어도, 돈은 범인들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된다.
범인을 찾아냈지만, 기내에 있는 타이머 폭탄을 막을 수는 없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기내 맨 뒤에 폭탄을 옮기고, 승객의 짐으로 최대한 막는 것이다.
비행기는 불시착했고, 범인을 제외하고 모두 살아남았다.
범인과 이를 찾아내려는 자. 모두 피할 수 없는 하늘위의 비행기에 갖혀있는 설정.
여기에서 어떻게 그들을 찾을 것인가의 두뇌싸움.
영화는 그냥 그렇게 마무리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뭔가 이상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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